생활의 지혜

[스크랩] [배추겉절이김치]김장김치 지겨워질때 꼬소하고 맛있는 배추겉절이 만들기

신푸르미 2014. 8. 13. 16:11

 

 

 

얼마전에 쌈배추용배추를 두개를 샀어요

신랑이 워낙 쌈싸먹는 배추를 좋아하니 가끔한번씩 사게 되더라구요

 

 

한통은 쌈으로 한통은 오랫만에 겉절이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배추가 고소하다 못해 어찌나 꼬소한지~~~

김장김치 내내 먹다가 오랫만에 무침했더니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드라구요~~

 

 

 

 

 

고추가루를 넣어 김치양념장을 만들어두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쓰니

요즘은 김치담기도 넘 쉬워졌네요

모든김치들을 쓱쓱싹싹 바로 담게 되었거든요?~~

 

 

친정집에서 가지고온 무도 무생채로 뚝딱

간단 겉절이도 금방 손쉽고 맛있게 ㅎㅎ~~

생선조림과 탕에도  ㅎㅎ~~

요리가 쉬워지고 편해지고 맛있어요

 

 

 

 

 

 

 

속살이 노란 쌈배추를 일단 어슷썰어 반으로 자릅니다

멸치액젓을 반큰술을 넣어 미리 간이 베이게 살짝 밑간을 넣어주구요

 

 

 

 

배추겉절이에 들어갈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부추와 홍고추도 썰어준비해요

 

 

 

 

 

감칠맛나고 깊은맛이 나는 김치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어요

다시마와 표고우린물에 고추가루와 마늘과 생강이나 생강가루 

그리고 새우젓과 멸치액젓을 넣고 사과와귤 그리고 감자나 고구마,

그리고 양파를

넣어 믹서기에 갈아주면 된답니다

 

 

 

 

 

아래의 재료들을 몽땅 믹서기에 넣어 갈아주어요

다시마표고우린물은2컵반정도들어갔어요

 

 

 

 

 

고추가루를 넣어주어 김치양념장을 만들어두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생선탕끓일때나 생선조림,김치담을때 김치양념장을 넣어주면

요리가 편해지고 훨씬 맛있답니다

 

 

 

 

전체적으로 간을 보아 약간 짠맛정도의 수준으로 김냉에 보관하시면

오래도록 보관해도 상하지 않고 좋드라구요

 

 

 

 

하루정도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니 숙성되어 맛도 더 깊은맛이나고

색깔도 넘 고와요~~

 

 

 

 

 

 

멸치액젓으로 밑간한 겉절이 배추에 위의 양념장만

넣어 비벼주기만하면 완성이어요

 

 

 

 

 

고추간은 비벼가면서 추가로 더 넣어주고

매실액을 한큰술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양파와 홍고추만 넣어 고루고루 색이 베이게 해줍니다

 

 

 

 

배추에 고루고루 김치양념의 색이 입혀지면

마지막에 부추와 깨소금으로 마무리

 

 

 

 

 

 

 

저녁상에 다른반찬이 많아도 약간 매운맛이 나면서도

꼬소한 배추겉절이 맛에 반해 한가지로

뚝딱 2공기를 해치웠답니다~~

 

 

 

 

 

 

 

 

 

 

 

출처 :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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