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스크랩] 새콤달콤하게 즐기는 소라오이미역초무침

신푸르미 2014. 8. 13. 16:16

 

 

 

 

10월의 마지막날 어제 뜻깊은날이 되셨는지요?

이맘때쯤이면 가수이용씨가 한달내내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

가을분위기에 맞는 노래를 앨범으로 내어놓으니

평생을 두고두고 10월한달은 참으로 바쁜날이 아닐까 싶어요

 

 

 

 

 

잊혀진 계절 제목부터가 넘 맘에 들지요?

참으로 많이 따라 부르던 노래인데요~~~

 

 

 

 

 

 

 

10월 마지막날을 뭔가 근사하게 보내야만 할것 같았는데

그냥  보내서 많이 아쉽네요~~

 

 

 

 

 

평범한 주부의 일상으로 돌아와 신랑이 좋아하는 미역초무침을 만들었어요

 

 

 

 

 

 

새콤달콤하게 무침하면 입안에 침이고이면서 어찌나 맛있는지~~

신것을 많이 먹을수록 몸에 좋다하니 요렇게라고 부지런히 먹어주어야 겠지요

 

 

 

 

 

미역을 조금만 물에 담가두어요

저는 한끼분량만 준비했어요

어느정도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바락바락 주물러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어 준비합니다

 

 

재료:미역,오이반개,소라삶은것,마늘2쪽,소금한꼬집,깨소금

고추장1큰술,고추가루1큰술반,2배사과식초4큰술,설탕1큰술,조청1큰술,

 

 

 

 

오이는 반개만 어슷썰어 준비하구요

소라는 지난 여름에 제가 직접 잡아온 녀석들이랍니다

소라를 삶아서 살만 발라내어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한번씩 꺼내어 무침해서 먹고 있어요

 

 

 

 

위의 재료대로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물기빼서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미역과 오이 그리고 소라를 넣어

소금한꼬집과 마늘을 넣어 준비해요

 

 

 

 

 

 새콤달콤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간이 베이게 무침해요

 

 

 

 

 

 

 

 

간단하게 양념장만 맛있게 만들어 놓으면 휘리릭 새콤달콤 입맛돋우는

소라오이미역초무침이 완성된답니다

 

 

 

 

 

특히 입맛없을때 새콤달콤하게 무침하면 정말 맛있는것 같드라구요

집나간 입맛까지도 돌아오게 만들어요

 

 

 

 

 

특히 소라살이 들어가니 쫄깃함이 느껴지는 별미미역초무침~~

 

 

 

 

 

깐깐한 입맛까지도 사로 잡는답니다~~~

 

 

 

 

 

 

 

 

 

 

 

11월의 시작점~~~

즐거운 맘으로 행복한 시간 맞이하세요~~~

출처 :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글쓴이 : 언덕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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